한중관계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한중관계연구」가 지난 2019년 11월 1일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한중관계연구는 2015년 3월 창간되어, 2017년 8월 등재후보지, 그리고 다시 2019년 11월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한중관계연구원은 명실상부 한중관계 전문 연구원으로써의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한중관계연구 또한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중관계연구는 연 3회(발간일 2월 28일, 6월 30일, 10월 31일) 발간하며, 한중관계와 관련한 정치, 경제, 역사문화, 법률 등 분야에서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향후, 한중관계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하여 ‘한중관계 기획논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유지원(한중관계연구 편집위원장)교수는 “한중관계연구가 이렇게 단기간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한중 양국간의 ‘관계’ 연구가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지를 반증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중관계연구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중 학자간 교류와 연구의 장으로 한중관계연구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