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다루기 위해 2012년 12월 개원되었고, 산하에는 한중법률연구소, 한중통상산업연구소, 한중정치외교연구소, 한중역사문화연구소,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등 5개 연구소가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경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정치, 법률, 역사, 문화 등 한중관계의 역동적 변화와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중국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토대로 세계질서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미래지향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학계와 기업, 언론, 정부기관 등 관련 기관이 정세를 파악하거나 전략을 수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연구 성과나 시의적 이슈들에 대한 브리핑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것입니다.
본 연구원은 2017년 11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 토대 구축: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라는 아젠다로 한국연구재단 HK+해외지역분야 대형사업에 선정되었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서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를 비롯해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격변의 세계 환경 속에서 동북아시아의 생명·평화공동체의 토대와 소통의 가능성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기관이나 학회,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활동하며, 시대와 사회, 국가와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한중관계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중관계연구원장 김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