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전경 /뉴스1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은 6일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이라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격동하는 동아시아에서 새로운 한중관계를 모색하자는 취지의 이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에는 김흥규 아주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김시중 서강대 교수, 홍창표 KOTRA 실장이 참여해 ‘한중관계를 둘러싼 격동의 동아시아’를 돌아본다.

2세션에서는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전환기 동아시아, 새로운 한중관계’를 제시한다.

이어 서창배 부경대 교수, 고준성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주재우 경희대 교수가 패널들과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한중관계 발전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