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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지극히 주관적인 중국 마트 탕진 템
[2019.04] 지극히 주관적인 중국 마트 탕진 템
한중관계연구원2021-01-29

지극히 주관적인 중국 마트 탕진 템

 

1. 치약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달리(DARLIE, 黑人牙膏)치약. 알 만한 사람은 중국에 갈 때마다 엄청 쟁여오는 아이템. 치아미백에도 효과적이며, 개당 13위안(2130원)임.

 

 

2. 훠궈디랴오 중국의 맛이 그리울 때 하이디라오 훠궈디랴오(海底捞火锅底料)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언제든지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음. 백탕, 홍탕은 물론 버섯이나 해산물 등 다양한 맛을 선택가능하며, 입맛에 맞게 훠궈(火锅)나 마라샹궈(麻辣香锅)를 손쉽게 만들 수 있음.

 

 

3. 과자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 중국판 프링글스 샤오취(小脆) 크래커. 색깔별로 바비큐, 토마토, 치킨, 김치, 김 등 다양한 맛을 골라 맛볼 수 있음. 그 중에서도 바싹한 크래커에 코를 찌르는 와사비 맛(녹색)이 최고. 그리고 실패 없는 달콤, 짭짤한 왕왕(旺旺) 쌀과자.

 

 

4. 휴대용 포켓티슈 미니사이즈로 외출 시 하나씩 들고 다니기에 안성맞춤. 한국에서도 요즘 마트에서 간간히 찾아 볼 수 있지만, 중국 포켓티슈는 포장과 크기가 다양함. 중국산이라 걱정된다면, 클리넥스(舒洁), 신샹인(心相印) 등 브랜드를 선택하면 됨.

 

 

5. 라탸오(辣条) 한국을 비롯하여 외국에서 난리 난 간식. 외국인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반드시 사야할 최애아이템. 우리나라 쫀드기를 기름에 튀겨서 양꼬치 소스를 바른 맛.

 

 

6. 견과류 호두 품은 대추. 신장(新疆)지역에서 재배한 거대한 대추 속에 호두를 넣은 간식.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간식으로 선물하기에도 매우 좋음. 중국 국민간식 해바라기 씨. 챠챠과즈(恰恰瓜子)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며, 녹색은 박하맛, 빨간색은 중국 향신료 맛이다. 한번 먹게 되면 그 맛에 중독되어 헤어 나올 수 없음.

 

 

7. 컵라면 중국 마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면. 캉스푸(康师傅)는 중국라면의 대명사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유명. 캉스푸 라면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홍샤오뉘로우미엔(红烧牛肉面)’이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음. 한국에 사올 때는 봉지보다는 컵라면을 추천.

 

 

8. 바이쥬(白酒) 중국은 지역마다 유명한 술이 있음. 면세점에 비싼 술을 사는 것 보다 현지 마트에서 저렴하게 지역 특산 술을 사서 맛보는 것도 애주가들에게는 좋은 추억임.

 

 

9. 말린 버섯 중국에는 수출용보다 내수용이 더 질과 가성비가 좋은 경우가 많은데,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린 버섯은 꼭 사야함. 특히 목이버섯, 흰목이버섯 그리고 표고버섯은 추천 템임.

 

 

10. 요리용 소스 모든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마성의 중국소스. 우리나라에 하선정이 있다면 중국에는 이금기(李锦记)가 있음. 이금기브랜드 중 굴소스는 최고의 만능소스. 이외에도 마파두부를 만들 때 넣는 두반장(豆瓣酱)도 한국인들 사이에 인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