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2025.12.11] 한중관계연구원 유지원 원장, 교수신문에 ‘한·중 관계 평화공생’ 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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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관계연구원2025-12-1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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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유지원 원장, 교수신문에 ‘한·중 관계 평화공생’ 기고
“유지원 원장, 한중관계 포럼 종합 의견 교수신문에 소개”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유지원 원장은 최근 교수신문에 「한·중, 경쟁과 혐오를 넘어 ‘평화공생’으로 가려면」을 주제로 기고문을 발표했다. 이번 글은 지난 12월 5일 개최된 ‘2025-2026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포럼의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한중 관계의 현안과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유 원장은 기고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과 한중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 내 혐중 정서와 한중 경제·역사적 갈등이 단순한 외교적 긴장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임을 지적했다.
평화공생 전환을 위한 전략으로는 ▲경제 분야에서 절차적 공정성과 상호주의 기반의 신뢰 회복, ▲역사·문화 분야에서 학술적 소통과 청년층 인적 교류 확대, ▲중국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CI)를 활용한 협력적 접근 등을 제시했다.
유지원 원장은 “2025-2026년 한중 관계는 경제적 공정성과 역사적 존중을 토대로 ‘규칙 기반의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관계’를 재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이를 통해 경쟁과 혐오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공생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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